CAVALLERIA RUSTICANA -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업로드 DF
- unprod642
- 2020년 11월 16일
- 2분 분량
CAVALLERIA RUSTICANA -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업로드
CAVALLERIA RUSTICANA -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도입의 합창] 교회의 종소리가 들리면서 막이 오르면 오른편에는 교회, 왼편에는 투리두의 어머니인 루치아가 경영하는 술집이 있다. 때는 4월로 부...
도입의 합창] 교회의 종소리가 들리면서 막이 오르면 오른편에는 교회, 왼편에는 투리두의 어머니인 루치아가 경영하는 술집이 있다. 때는 4월로 부활제의 아침이다. 교인들의 합창이 벌어지는데 교회 안으로 들어간다. 온화하고 품위있는 왈츠풍의 멜로디에 이끌려 평화로운 분위기가 전개되는데 여기서 여성합창 <오렌지 향기에 신록은 짙어가고 종달새 우네..>와 뒤이어 남성합창인 봄을 속삭이는 사랑노래가 이어진다. 노래가 끝나자 교회로 돌아가는 사람 몇 사람씩 떼를 지어 제각기 헤어지기도 한다.
[극창] 이 때 산투차가 등장하여 불안한 표정으로 투리두의 어머니 루치아에게 투리두의 행방을 묻는다. 산투차는 투리두가 어젯밤 어디를 갔으며 아직도 로라를 사랑하고 있는가를 확인하고 자기의 괴로움을 호소한다. 어머니는 간 곳을 모른다고 하며 내게는 묻지 말라고 한다. 그녀가 다시 애원하자 루치아는 `그는 술을 사러 프랑코 폰테에 갔다.`고 대답한다.그러나 산투차는 울면서 `어제 저녁에는 그가 마을에 없었다.`고 거짓말이라고 하자, 어머니도 걱정이 되어 그녀에게 어쨌든 방에 들어오라고 한다.
산투차는 이를 거절하고 버림받은 몸이기에 들어갈 수 없다면서 자기의 가련한 신세를 한탄한다. 투리두가 아직도 옛 연인이었던 로라에 대한 사랑을 잊지 못하는 것을 그녀는 눈치채고 혼자서 가슴을 태우는 것이다. 그녀가 이렇게 슬픈 심정에 싸여 주저하고 있을 때 무대 뒤에서는 채찍질 소리와 방울 소리가 나더니 알피오가 유쾌한 기분으로 노래하며 마을 사람들과 함께 들어온다. 이 노래가 유명한 바리톤 아리아 <마부의 노래>이다. 마을 사람들은 그와 함께 노래 부르다가 뿔뿔이 헤어진다. 알피오는 루치아의 인사를 받고 술을 청하는데 그녀는 술이 떨어져서 투리두가 사러 갔다고 말한다.
그 말에 알피오는 이상하게 생각하면서 투리두가 지금 마을에 있다는 것과 오늘 아침에 바로 자기 집 앞에서 보았다는 것을 말한다. 루치아는 놀라며 더 물으려고 했지만 산투차가 만류하므로 그도 떠나 버린다. 이때 교회에서는 부활제의 합창이 울려 나오고 교회 밖에서도 같이 할렐루야의 합창을 한다. 마을 사람들은 무릎을 꿇고 기도를 올리며 산투차의 선창으로 주 예수의 부활을 합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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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목 : CAVALLERIA RUSTICANA -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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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 CAVALLERIA,RUSTICANA,카발레리아,루스티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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