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손님굿 무가 다운 BI
- unprod642
- 2020년 11월 2일
- 1분 분량
경기도 손님굿 무가 다운
경기도 손님굿 무가
경기도 손님굿 무가에 대한 글입니다. 경기도손님굿무가
앞바다도 열두바다 뒷바다도 열두바다
스물네바다가 둘렀는데 사공사공 도사공아/
사공사공 도사공아
사공사공 도사공아 배를대다 하오시니/
저사공 거동봐라 배가없어 못댑니다
돌배는 가라앉고 쇠배는 녹이일코
군함선은 사괴가 물러시고 흙토선은 줄어지고
종이배를 접자하니 만경창파에 풍파를 못이져서 /
만경창파에 바람이 세어 못뜹니다
저별상님 홰가 벌컥 나는구나/
네배 없이며는 내가 조선땅을 못갈소냐
네배 없이며는 내가 조선국을 못갈소냐
저손님 홰가벌컥 나는구나/
이리저리 만경을 둘러보니
수양버드나무 우지중층 서있는데/
상가지도 주루룩 훑고 중가지도 주루룩 훑어
곁가지도 주루룩 훑어
청천바다 두만바다 한바다 대한바다
어리설설 뿌려노니
동남풍에는 돗을 달고 서북풍에 사대달어
만경창파에 배를 띄어 유엽선에 되었구나
저별상 마마님 오실적에
동방에는 청기한쌍 꼽어들고
남방에는 적기한쌍 꼽어들고
서방에는 백기한쌍 꼽어들고
북방에는 흑기한쌍 중앙으로 황기한쌍
오방기를 주루룩꿀고 저별상님 오실적에/
동남풍에 돗을 달고 서북풍에 삿대달어
만경창파에 제물에덩실 띄웠구나/
저별상님 오실적에 무슨 비단을 받쳐 입으실까
남별상님 거동봐라/
자지보라 잔살뉘비바지 오색동 저고리는 몸에맞게 입으시고
한포다 재님은 세번돌려 고름맺고
왱왜수 괴리는 부른배를 넌짓매야
귀얄같은 정주탕관 삼백돌령 통양갓은
두눈굽쳐 숙여씨고 쥐꼬리당줄 호박풍잠/
외꽃같은 금관자 네구에다 떡붙였네/
남별상님 처례졸제 여별상님 처례가 없을소냐/
순금대단 갖저고리 제구내어 입으시고
다홍대단 웃단치마 열두폭 주리단치마
침새갖춰 태도나게 입으시고
삼단같이 길은머리/
[문서정보]
문서분량 : 8 Page
파일종류 : HWP 파일
자료제목 : 경기도 손님굿 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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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 경기도,손님굿,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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