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자료 호밀밭의 파수꾼을 읽고나서 Down W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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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10월 25일
- 3분 분량
독후감 자료 호밀밭의 파수꾼을 읽고나서 Down
독후감 자료 호밀밭의 파수꾼을 읽고나서
[독후감]호밀밭의 파수꾼을 읽고나서
호밀밭의 파수꾼을 읽고나서
호밀밭의 파수꾼은 제롬 데이비드 샐린저의 소설이다. 이 소설은 1951년에 출판되어 오늘날까지 문제작으로 남아있으며, 이 소설의 주인공인 홀든 콜필드는 십대의 불안을 상징하는 인물로 남아있다. 이 책은 열일곱 살인 홀든 콜필드가 지난해 겪었던 경험을 1인칭 시점에서 이야기하는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이 책은 열일곱 살인 홀든 콜필드가 지난해 겪었던 경험을 1인칭 시점에서 이야기하는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홀든은 국어(영어)를 제외한 모든 과목에서 낙제한 뒤 명문 사립기숙학교인 펜시 고등학교에서 퇴학당한다. 홀든은 그의 부모님께 퇴학통보가 담긴 편지가 부모님에게 전달될 때까지 걸리는 며칠간을 자신의 집이 있는 뉴욕 시에서 보낼 계획을 세우고 뉴욕 시로 떠나며, 이 때의 경험이 책의 주요 줄거리를 이루고 있다. 이 책은 크리스마스 휴가 바로 전에 펜시 고등학교에서 쫓겨난 뒤 홀든의 72시간, 3일의 생활을 다룬다. 이미 여러 학교에서 쫓겨났고 부모님을 마주 대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홀든은 학교를 일찍 떠나고 뉴욕 시에서 홀로 며칠을 보내기로 하지만, 뉴욕에서 자신의 꿈을 찾지 못한 채 서서히 미치광이가 되어 버린다. 끝에서 독자는 홀든이 자신의 심리학자와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알게 된다. 제목은 호밀밭의 파수꾼이 되는 홀든의 장래 희망을 말하는 것이다. 그것은 로버트 번스의 서정시인 호밀밭을 걸어오는 누군가를 만나면에서 한 소절을 잘못 인용한 것이다. ``만약 한 몸`이 `호밀밭으로 오는 한 몸`을 만난다면`
그것은 순수함을 지키려고 애쓰는 순수함에서 나온 생각이다. 홀든은 아이들이 노는 호밀 들판에 서 있는 자신을 상상한다. 그의 상상 속에서 그 들판 바로 옆에는 절벽이 있다. 홀든은 그 들판에 서서, 아이들이 절벽에 너무 가까이 가면 붙잡아서 절벽 아래로 떨어지지 않게 지켜 주려고 한다 즉, `호밀밭의 파수꾼`이 되고 싶다고 한다. 이것은 아이들이 자신의 순수성을 잃어버리고 홀든이 몹시 경멸하는 `위선자들(phony)`로 자라나는 것의 은유이다.
이 책은 엉터리와도 관련 있다. 그는 전에 다녔던 고등학교인 후튼의 교장 선생을 비롯하여, 거의 모든 주변 사람들을 `위선`으로 단언한다. 홀든은 주위에서 보는 `위선자들`을 자주 골라냄으로써 정직하지 못한 것과 가식을 경멸한다. 그 자신의 우울함과 인간적인 실패로 깊이 상처받은 십대 소년으로서 홀든은 그가 마주치는 행복하거나 성공한 것처럼 보이는 사람들은 모두 거짓말쟁이나 바보라고 믿는다.
위에서 말했듯이 이 책이 주로 다루는 주제는 가짜, 허위(phony)에 대한 비판이다. 주변 사람들이 추구하는 좋은 집과 차, 많은 돈, 아름다운 여자와 안락한 삶 등의 통속적인 가치가 홀든에게는 의미 없는 것으로 다가 오고, 그런 삶은 자신의 삶이 아니라고 여긴다. 이렇듯 홀든은 미국의 가치관으로 볼때에는 사회 부적응자 이지만, 자신만의 가치관 속에서는 자신의 신념을 지켜나가는 정상적인 인물일 뿐이다.
“나는 아득한 낭떠러지 옆에 서 있는 거야. 내가 하는 일은 누구든지 낭떠러지에서 떨어질 것 같으면 얼른 가서 붙잡아주는 거지. (중략) 이를테면 호밀밭의 파수꾼이 되는 거야.”
동생 피비의 장차 되고 싶은 것에 대한 질문에 호밀밭의 파수꾼이 되고 싶다고 한 홀튼 콜필드. 이 이야기는 16살에 벌써 6피트가 넘는 키를 하고 머리가 하얗게 센 홀튼 콜필드가 폐렴에 걸려 입원한 어느 요양소에서 회상하는, 퇴학을 당한 후 뉴욕거리를 방황하던 3일간의 이야기이다. 홀튼은 맨허튼의 부유한 가정에서 자라 명문 고등학교만 다니지만 학교생활에 실망하고 거짓과 허위로 가득 찬 환경에 식상하여, 공부에 대한 의욕을 잃고 영어 이외의 모든 과목에 낙제점을 받아 결국에는 퇴학을 당한다. 집에는 돈 잘 버는 변호사 아버지, 매우 예민한 어머니, 헐리우드에서 작가 생활을 하는 형, 그리고 이 세상에서 콜필드가 가장 사랑하는 여동생 피비가 있다. 어렸을 때는 콜필드가 아끼는 앨리라는 남동생이 있었지만 머리가 뛰어나고 문학적 소질이 풍부했던 남동생은 백혈병으로 죽고 없다.
퇴학을 당한 콜필드는 크리스마스 3일 전 기숙사를 뛰쳐나와 뉴욕 시가지를 사흘동안 정처 없이 떠돈다. 뉴욕에서 그가 만난 것은 창녀, 사기꾼, 변태성욕자들, 초등학교와 박물관에 똑같이 적힌 저속한 낙서등과 같은 혼탁한 현실이다. 그러나 홀튼은 시카고에서 온 수녀들이 자신의 이익을 생각하지 않고 모금운동에 참여하는 것을 보고 감동받기도 하고, 교회에 갔다 돌아오는 양친과 함께 보도를 걷고 있는 아이가 부르는 ‘호밀밭을 걸어오는 누군가를 만나면’이라는 노래를 듣고 호밀밭의 파수꾼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기도 한다. 허위와 위선에 가득 찬 현실 세계에 절망을 느껴 서부로 도피하겠다는 결심을 한 홀튼은도피 직전 여동생 피비의 순진무구한 본성에 마음을 열고 결국은 세상 모든 것을 아름답게 보기 시작한다.
[문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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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목 : 독후감 자료 호밀밭의 파수꾼을 읽고나서
파일이름 : [독후감]호밀밭의 파수꾼을 읽고나서.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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