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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포트 자료 경영윤리사례-유키지루시 기업과 존슨앤 존슨 사례 보고서 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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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년 11월 14일
  • 3분 분량

레포트 자료 경영윤리사례-유키지루시 기업과 존슨앤 존슨 사례 보고서




레포트 자료 경영윤리사례-유키지루시 기업과 존슨앤 존슨 사례


[레포트] 경영윤리사례-유키지루시 기업과 존슨앤 존슨 사례


○ 유키지루시기업 소개


유키지루시유업은 1950년 설립되었으며 우유, 유제품(버터,치즈), 아이스크림, 유지, 주류, 육아품 등을 주력제품으로 매출 약 5,600억엔, 종업원 약 4500명을 거느리고 있는 일본 최대 유제품업체이었다. 산하에는 유키지루시종묘 등 108개 업체(연결 자회사 41 업체 포함)를 두고 있는 종합식품 그룹이기도 하다. 훗카이도 농민들이 모여 만든 회사로서 유력 자본가가 없는 것이 특징이며, 일본인들의 식생활을 서구화시킨 최대 공로자의 하나로 평가되고 있는 기업이다. 또한 청결과 건강을 상징하는 흰 눈송이 모양의 기업브랜드 유키지루시는 오랫동안 일본 국민의 절대적 신뢰를 받아오면서, 국민 브랜드로 평가되고 있었다.

그러나 유키지루시유업은 잇달은 불상사로 인해 경영에 심각한 타격을 받기 시작하면서 매각 위기에 직면했다. 2000년 6월에 일어난 집단 식중독 사건, 2002년 1월에는 자회사 유키지루시식품이 수입쇠고기를 국산 쇠고기로 위장한 사건이 발각됨으로써 그간 쌓아온 국민 브랜드로서의 신뢰가 무너지기 시작하였고, 그에 따라 매출과 이익이 급감하고, 주가도 급락하면서 2002년 유키지루시는 파산하기까지 이르렀다.






○ 사건의 개요


1. 집단식중독 사건


2000년 6월, 유키지루시유업이 공급한 우유를 마신 것이 원인이 되어, 1만명이 넘는 식중독 환자가 생긴 사건이 발생했다. 조사결과, 유키지루시의 오사카공장에서 제조된「저지방유」속에 공장의 정전, 공정오염 등으로 인해 생긴 황색포도구균 등 들어간 것이 식중독의 원인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최종적으로 14,789명의 식중독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된이 사건은 전후 일본 최대「집단 식중독」사건으로 기록되었다.

이 사건은 유키지루시의 기업이미지가 실추되기 시작하는 계기로 작용하였다. 특히 사건이 발생하고 난 뒤, 경영층이 조속한 사건 원인 규명이나 피해에 대한 사과 등을 하기보다는 기업과 자신들의 입장을 방어하는 데 치중한 것이 기업이미지를 더욱 악화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사건 발생직후인 2000년 6월 29일, 유키지루시의 경영진은 기자회견에서「당사에게만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고, 행정의 대응도 문제가 있다」고 자사의 잘못에 대한 인정보다는 행정 등의 잘못을 부각하였고, 그 다음날도「아직원인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상태여서 잘못을 인정할 단계는 아니다」라고 발표하며 자사를 방어하는 데 급급하였다.

그러나 6월 29일 147명이던 식중독 환자가 다음날 30일에 3,572명으로 급증하자, 회사는 비로소 사원들에게 환자와 그 가족을 방문케 하여 사과하도록 조치를 취하기 시작하였다. 7월 1일 이후에도 최고경영층은 문제의 발언들을 연발함으로써「비상식적인 기업이미지」를 노출시켰다.

사건이 터지고 사흘 후 처음으로 기자회견에 참석한 최고경영자는 그 자리에서 공장장이「제조라인의 세정이 불충분 했었다」고 인정하자, 비로소 회사가 잘못했다는 사실을 인식하였다. 이는 그 사이 사건에 대한 진상보고가 최고 경영자에게까지 이루어지지 않았던 사실까지 노출시키는 결과가 되었다.

게다가, 7월 4일에는 사장이 회견을 하다가, 계속되는 언론들의 공세에「나는 자고있지 않았다」며 회견을 중단하고 서둘러 회견장을 빠져나와 엘리베이터를 타는모습도 노출시켰다.그러나 바로 이 모습을 그 후 일본의 대중매체들이 사건이 있을 때마다 반복적으로 노출시킴으로써, 유키지루시의 도덕성에대한 사회적 반감도 커져만 갔다.


*관련기사*


해외] 일본열도 "유키지루시 파문" 확산


[머니투데이 2000-07-06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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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실수 회사 망친다] 일본 열도는 지금 `유키지루시 식중독 파문`으로 들끓고 있다.

일본 최대의 유가공업체인 유키지루시유업이 생산한 우유가 일으킨 집단식중독 사태 때문이다. 6일 현재까지 유키지루시우유를 마시고 식중독을 일으킨 피해자는 1만1,376명. 사망자는 없지만 식중독 증상이 심한 100여명은 입원치료를 받고 있을 정도다.

이미 일본의 학교당국은 유키지루시우유의 급식을 중단시켰고, 자스코를 비롯한 편의점과 수퍼마켓 등 유통업체들은 유키지루시의 제품을 판매하지 않기로 했다. 또 보건당국은 이번 사태가 터지자 문제가 된 유키지루시의 오사카공장을 폐쇄하고, 보건심사원을 3배로 늘리기로 하는 등 부산을 떨고 있다.

이번 사태의 가장 큰 피해자는 물론 식중독을 일으킨 소비자지만, 당사자인 유키지루시유업은 창사 75년만에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다. 식중독 발생원인이 다름아닌 위생관리에 철저하지 않은 때문으로 밝혀지자 소비자들의 불매운동이 확산되고 있고, 주가는 연중 최저치까지 떨어졌다.

1950년 도쿄주식시장에 상장된 이 회사의 주가는 지난달 27일 연중 최고치인 619엔을 기록했다. 회사는 무시했지만 이날은 다름아닌 최초의 식중독 환자가 발생한 날이었다. 식중독 파문이 확산되기 시작한 지난주말부터 이 회사의 주가는 급락해 6일에는 405엔까지 떨어졌다.

투자분석기관의 투자등급도 `매수`에서 `비중축소`로 급락했고, 실추한 기업이미지를 되살리려면 최소한 6개월 이상이 걸릴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주가가 얼마나 더 떨어질 지 모른다는 말이다. 특히 이 회사가 생산하는 우유와 아이스크림, 냉동식품 등은 여름철이 성수기인데 이를 앞두고 식중독 파문이 벌어져 올해 `장사`는 이미 망친 상황이다. 이시카와 데쓰로 사장은 이번 사태에 책임을 지고 사태수습을 마치는 대로 물러나기로 했지만 파문은 계속 확대되고 있다.

지금 상황대로라면 종업원 6,678명에 지난해 매출액 5,439억엔을 기록한 일본 최대의 유가공업체 유키지루시가 존폐의 기로에 서게될 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번 사태는 사실 종업원들의 `사소한 실수`에서 비롯됐고, 수습과정에서 회사가 신속하게 대처하지 못했던 점이 사태를 수습불가능할 정도로 확대시켰다.

이번 식중독 사태가 처음으로 발생한 것은 지난달 27일. 유키지루시가 생산한 저지방우유를 마신 소비자가 "우유에서 신맛이 난다"고 신고를 해왔고, 식중독 증상을 일으킨 환자가 처음 발생했




[문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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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목 : 레포트 자료 경영윤리사례-유키지루시 기업과 존슨앤 존슨 사례

파일이름 : [레포트] 경영윤리사례-유키지루시 기업과 존슨앤 존슨 사례.hwp

키워드 : 레포트,경영윤리사례,유키지루시,기업과,존슨앤,존슨,사례,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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