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의 과 다섭취의 문제 점 - 설탕 과다 섭취의 문제 Down EH
- unprod642
- 2020년 1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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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의 과 다섭취의 문제 점 - 설탕 과다 섭취의 문제 Down
설탕의 과 다섭취의 문제 점 - 설탕 과다 섭취의 문제
설탕의 과 다섭취의 문제 점 - 미리보기를 참고 바랍니다.
설탕 과다 섭취의 문제
1. 설탕의 문제점
우리가 오랜 기간 먹어왔고 사탕수수나 사탕무 같은 자연소재에서 분리한 천연당류인 설탕이 왜 치명적인 결함을 갖고 있을까. 설탕은 자연 소재 당류임에는 틀림없지만 자연의 섭리를 거역한 식품이다. 우선 설탕 속에는 섬유질이 없다. 만일 우리가 설탕의 원료 작물인 사탕수수를 그대로 먹는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 그 속에는 섬유질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사과를 그대로 씹어 먹는 경우는 자연스럽게 섬유질까지 섭취한다. 그러나 즙을 낸 주스는 섬유질이 거의 걸러져 있다. 섬유질이 들어 있는 식품을 섭취한 경우, 당 성분 흡수 속도를 늦춰, 췌장으로부터의 인슐린 분비 속도와 잘 조화되도록 한다.
설탕 속에는 영양분이 없다는 것도 결함의 한 요소이다. 설탕은 보통 3단계 과정을 통해 사탕수수로부터 분리된다. 먼저 사탕수수 줄기에서 즙액을 짜내어 걸쭉한 형태의 원당을 만들어내는 1단계 공정과 원당을 정제하여 불순물을 제거하는 2단계 공정, 그리고 정제원당에서 설탕을 분리시키는 3단계 공정으로 이루어진다. 좀 더 자세히 말하면, 1단계 공정에서는 석회를 가하여 중화시킨 후 가열?농축하고, 2단계 공정에서는 각종 흡착제와 이온교환 수지 등을 이용하여 불순물을 제거한다. 그리고 3단계 공정에서는 가열?농축 작업을 통해 설탕만을 빼내는 작업을 하게 된다.
이렇게 복잡한 공정을 거쳐 얻는 설탕은 거의 순수하다. 설탕이 순수하다는 것은 각종 영양성분들이 배제되어 있다는 뜻이다. 문제는 영양성분이 없다는 것이 아니라 설탕대사에 있다. 설탕의 인체 대사에는 치명적인 문제점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비타민을 필요’로 한다는 점이고, 다른 하나는 ‘미네랄을 소모’시킨다는 점이다. 당 분자는 체내 각 세포에서 피루브산(pyruvic acid)이라는 중간물질을 거쳐 에너지화 된다. 이 반응에는 반드시 비타민B가 수반되어야 한다. 만일 비타민B가 충분하지 못할 때는 젖산이 만들어진다. 설탕을 구성하는 포도당과 과당이 산성인데 대사 과정에서조차 젖산과 같은 산성 물질이 생성되면 우리 몸이 산성화함은 말할 나위가 없다.
우리 몸은 중성으로 유지되도록 설계되어 있다. 그래서 산성을 중화시키고자 하는 강력한 반응이 나타난다. 이때 필요한 중화제는 당연히 알카리성 물질이다. 이것이 바로 미네랄이다. 인체 내에 미네랄은 수많은 종류가 있지만, 가장 많이 쓰이는 것이 칼슘이다. 칼슘은 뼈를 비롯하여 혈액 그리고 몸 전체의 조직에 두루 분포되어 있다. 이 칼슘이 우리 몸의 중성화를 위해 신체 조직의 곳곳에서 동원되는 것이다. 그 결과는 당연히 칼슘 결핍 현상을 나타내며, 나아가 골세포나 혈관세포 등의 부실을 초래하는 원인이 된다. 이와 같이 설탕은 영양소도 없으면서 힘들게 저축해 놓은 비타민과 미네랄만 축내는 ‘천더기’인 것이다.
2. 저혈당증의 문제와 설탕
저혈당(低血糖)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는 먼저 인슐린을 살펴보아야 한다. 인슐린은 ‘치료제’가 아니다. 단지 당뇨증세를 완화시켜 주는 역할을 할 뿐이지, 병 자체를 치료해 주지는 못한다. 인슐린은 오늘날 대량 생산되고 있지만, 사실은 우리 인체 내에서 자연스럽게 분비되는 호르몬의 하나다. 이 호르몬을 분비하는 장기는 췌장이다. 인슐린은 에너지를 만드는 당(糖)대사에 직접 관여한다. 구체적으로 말해, 음식물과 함께 소화?흡수되어 혈액으로 들어온 당 성분, 즉 혈당을 세포들이 에너지원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한다.
당(糖)에는 가장 간단한 형태인 포도당, 과당 등이 있고, 이들이 서로 결합하여 크기가 커진 것으로 설탕, 올리고당 등이 있다. 이들 당류보다 더 커지면 덱스트린이나 전분과 같은 물질이 되는데, 우리는 이것들을 통칭해서 ‘탄수화물’이라고 부른다. 음식물 속의 당 성분은 체내에서 포도당과 같은 가장 간단한 당으로 분해된다. 이렇게 만들어진 포도당은 곧바로 흡수되어 혈액 속으로 들어간다. 이것이 바로 ‘혈당’이다. 혈당의 양이 늘어나면 혈당치가 올라가고, 뇌는 즉각 췌장에 지령을 보내 인슐린을 분비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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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목 : 설탕의 과 다섭취의 문제 점 - 설탕 과다 섭취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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