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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운동의 평가와 전망

장애인운동의 평가와 전망에 대한 글입니다. 1장애인운동의평가와전망

[목차]

Ⅰ. 들어가는 글

Ⅱ. 몸글

1. 80년대

2. 90년대

Ⅲ. 평가와 전망

그 동안의 장애인운동을 개략적으로 조직적인 면과 내용적인 면으로 살펴보면,

80년도 초반부터 만들어진 서울의 대학정립단, 대전의 다크오스, 대구의 푸른샘, 부산의 디딤돌, 이리원광대 청솔등 대학생동아리들이 중심이 된 전국지체부자유대학생연합회(이하 전지대연)를 중심으로 전국밀알들등 조직들이 만들어졌고 86년 울림터, 한국지체장애인협회의 등장은 장애인운동에 있어 한 획을 긋는 일이 아니었나 생각한다. 우선 울림터는 친목위주의 동아리들을 운동조직으로 리드해 나가는 중심적인 역할을 하면서 변혁운동으로써의 이념을 생산해내고 활동을 추동해 내어 장애인문제를 사회구조적인 문제로 정형화시켜 전국지체부자유대학생연합회(이하 전지대연)을 장애인운동의 선도조직으로 탈바꿈시켰으며, 장애인 복지법 개정과 고용촉진법 제정 투쟁을 통한 전국장애인단체협의회를 만들어내는 성과를 가져왔다. 이후 울림터는 청년장애인들을 엮어 전국청년장애인연합회를 만들어 운동의 중심에서 활동을 전개해 나갔고, 장애인운동의 이념을 생산해내는 역할을 담당했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는 창립당시에는 단체연합체였는데 이후 단일조직으로 재편되면서 재가장애인들이 시·군·구 단위에서 활동할 수 있는 틀을 만들어 냈으며, 지금은 232개 지회를 갖춘 국내최대조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장협의 초기 활동은 가정복지를 이루자는 슬로건으로 하부조직에서는 야시장등 온갖 구설수에 오르는 활동도 전개했고, 전국 시·군·구를 조직하는 과정에서 당시 민정당의 후원하에 조직하므로해서 관변단체라는 오명을 쓰기도 했다. 하지만 지장협의 활동으로 인해서 지역사회에서 장애인들이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하는 데 큰 역할을 하였다. 또한 장애인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책결정과정에서 소위 말하는 복지전문가들을 동원하여 정책결정을 하는 것을 당사자들이 참여하는 틀을 만들어내기도 하였다.

[문서정보]

문서분량 : 3 Page

파일종류 : HWP 파일

자료제목 : 장애인운동의 평가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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