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민속 문화를 찾아서 - 물레방아 DownLoad JV
- unprod642
- 2020년 1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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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민속 문화를 찾아서 - 물레방아 DownLoad
전통 민속 문화를 찾아서 - 물레방아
전통 민속 문화를 찾아서 - 물레방아- 에 대한 글입니다. 물레방아
1. 소개의 글
2. 전통문화를 찾아서 - 물레방아
3. 참고자료
물레방아가 나오기 전에는 맷돌이 있었다. 맷돌은 많은 신세대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우리 고유의 가정용품이다. 큰 바위를 살살 달래가면서 둥그렇게 다듬은 다음 비슷한 원주의 두께가 고른 얄팍한 원기둥 두 개를 만든다. 둥그렇게 다듬은 한 개의 바위 돌의 가운데는 구멍을 파고 다른 한 개는 못이 들어갈 정도의 구멍을 파고 두 개를 겹쳐 놓는다. 겹친 두 개 중에 한 개에는 참나무로 된 손잡이를 한쪽 옆에 끼운 다음 밑에 돌에다 포개어 놓고 곡식을 구멍에 집어넣어 위의 돌을 돌린다. 곡식이 들어가면서 잘게 빻아지며 포개어 놓은 두 개의 돌을 비집고 가루로 된 곡식들이 밀려나오면 이 가루로 된 곡식을 가지고 빈대떡, 두부, 밀가루는 온갖 음식을 만들어 먹는다.
맷돌과 비슷한 가정용구로 연자매가 있었다. 연자매도 일종의 방아이다. 쌀이나 보리등 껍질을 까는데 쓰였던 농구로 긴 막대기에 돌을 달아 매놓고 가운데 움푹 파인 돌에 곡식을 넣어 놓고 사람이나 소등이 막대기에 달려 있는 큰 돌을 원을 그리며 회전하여 곡식의 껍질을 벗겼다.
맷돌이나 연자매는 물레방아와 하는 일이 결코 다르지 않다. 곡식을 분쇄하거나 껍질을 벗기는 등 나름대로의 역할이 있었기에 우리 조상들은 즐겨 이를 사용했다. 골동품에 가까운 물레방아도 아직 강원도 산골에 가면 사용하는 곳이 있다.
연자매를 사용하는 곳은 이제 거의 없어져 민속촌이나 가면 구경할 수 있지만 맷돌은 농촌의 소도구로서 두메산골 산간지방이나 포장이 되어있지 않은 농촌 혹은 방앗간이 없는 농촌에서 아직도 볼 수 있는 친근한 우리의 이웃이다.
[문서정보]
문서분량 : 3 Page
파일종류 : HWP 파일
자료제목 : 전통 민속 문화를 찾아서 - 물레방아
파일이름 : 전통 민속 문화를 찾아서 - 물레방아.hwp
키워드 : 전통,민속,문화를,찾아서,물레방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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