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말론에 대한 올바른 이해,종말론에 대한 나의 생각,종말론의 유형 등록 DE
- unprod642
- 2020년 12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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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말론에 대한 올바른 이해
개혁주의 종말론의 유형
종말론에 대한 나의 생각
기독교의 종말론은 크게 무천년설, 천년기전설, 천년기후설로 갈라진다.
①천년기전설 (premillennialism, 전천년설)은 예수의 재림이 천년 왕국 이전에 있다고 본다. 즉, 예수 그리스도가 재림하여 성도들과 더불어 1천년간 이 세상을 다스리며 그 후에 심판이 있다는 설이다. 천년기전 설은 재림 후 천년왕국 전에 공중 휴거 와 7년 환난이 선행한다고 믿는 세대주의
종말론에 대한 올바른 이해
중세와 근세가 교차하던 16세기, 프랑스에 한 유태인 점성술사가 있었다. 그의 이름은 <미셀 드 노스트라다무스>이다. 그를 추종하는 사람들은, 그가 프랑스 군 주 <앙리 2세>의 죽음과 히틀러의 출생 같은 역사적 사건들을 정확히 예언했다고 믿는다. 오늘 노스트라다무스를 다시 문제 삼는다. 그러나 그 까닭은, 1999년 바로 올해가 그가 예언한 바로 그 해여서가 결코 아니다. 오늘 문제 삼는 노스트라다무스는 1999년 7의 달 하늘에서 공포의 대왕이 내려오리라는 예언을 남긴 미셀 드 노스트라다무스가 아니라, 종말을 셈하는 모든 노스트라다 무스이다. 몇 해전 우리 사회는 시한부 종말론의 허상을 눈으로 확인했다. 그 시한부 종말론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1998년 10월 5일 강원도 양양에서 발생한 승합차 화재로 8명이 숨졌다. 종말론에 심취한 영생교 회신도 8명이 집단 자살한 사건으로 추정되고 있다. 성경-대부분 요한계시록-을 특정 자연현상이나 사회현상과 꿰맞추어 자의적으로 해석하고 몇 날 몇 시에 종말이 있을 것이라고 맹신하고 설파하는 시한 부 종말론은 불안한 사회와 병든 교회에 기생하는 불건전한 종말론의 전형이다. 이러한 종말론은 세계적 현상이다. 종말론 사교들에는 몇 가지 공통점이 보인다. 이들은 세상의 종말이 임박했다」고 믿는다. 그리고 그 종말의 날을 못박는다. 3차 세계대전이나 아마겟돈 같은 대전쟁, 혜성이나 소행성의 지구 충돌 같은 천문학적 대재앙, 대지진이나 화산 폭발 같은 자연재해, 그리고 이런 것들의 복합 재앙. 이들 사교들이 그리는 대재앙 시나리오 는 한편의 영화이다. 그리고 이들은 자신들만 이 이런 대재앙에서 살아남거나 구원을 받거 나 탈출하거나, 하여간 특별한 역할을 한다 고 맹신한다. 극단적인 이원론을 신봉하는 이들은 그들이 믿고 있는 대재앙의 날이 임박하면 집단 자살을 하는 경우가 많다. 세기말이나 부활절 같은 특별한 시기나 혜성의 출현이나 춘분이나 일식 같은 천기가 집단 자살의 택일이 되기도 한다. 카리스마적 지도력을 지닌 지도자를 중심으로 외부와 단절된 집단생활을 하며, 외부와 자신들을 극단적으로 이분하는 어떤 논리들을 굳게 확신하고 감시와 규율이 엄격하며 이탈신도에 대한 테러를 일삼는 것도 종말론 사교들의 공통점이다. 외부와 단절된 상태에서 장시간 집단생활을 하고 이원론적 교리에 세뇌된다면, 멀쩡한 사람도 얼마든지 이해 할 수 없는 행동을 할 수 있음을 사교 집단들이 증명한다.
종말론은 종교적이며 그래서 그들만의 종교 집단을 만든다. 그러나 현대의 종말론은 종교에 머물지 않는다. 차라리 문화이다. 이제 종말론은 사교라는 특정 집단의 문제가 아니다. 각종 종말론이 즐겨 택하는 가장 기본적인 텍스트는 여전 히 요한계시록이지만, 여기에 첨단의 과학과 기 술, 상상력이 결합하여 새로운 형태의 종말론 변종들이 생겨나고 있다. 영화 「세븐 사인」은 요한계시록을 문자 그대로 해석하여 실감나는 종말론을 설파했다. 세대주의 종말 논자들이라면 아마 이 영화를 좋은 영화로 추천했음직도 하다. 이 영화가 요한계시록의 무게에 영상의 위력을 가미한 것이라면, 최근 개봉된 영화 「딤 임펙드」는 계몽된 관객을 의식해서인지 종교적 암시는 가리고 있다. 그러나 이 영화 역시 만연한 종말론적 분위기에 편승한 상업 영화임은 분명하다. 미국의 한 저널리스트 는 모세 오경에는 예언들이 숨겨져 있다며 그 「암호」들을 컴퓨터로 분석한 암호뿐인 책 [바이블 코드]를 내놓았다. 우리 나라에서도 화제가 된 이 책은 2000년 또는 2006년에 3차 대전이 일어날 것이라고 예언하고 있다. 요즘 서점에는 [충격 대 예측 세계의 종말]이라 는 번역서가 나와 있다. 원제가 [The End of The World]라는 이 책에는 종교적 종말론을 거론하지 않는다. 이 책을 옮긴 쪽에서 「충격 대 예측」이라는 제목을 왜 끼워 넣었는지 짐작이 간 다. 종말론 서적들이 이렇게 유행하고 있다.
1998년 연말부터 지금 까지 한국의 주요 언론사와 방송사들은 종말론을 소재로 한 각종 기사와 프로그램을 내놓고 있다. 지난 연말 어떤 방송사는 외화 「노스트라다무스」를 방영했다. 어떤 일간지는 1999년 1 월 1일치에 「노스트라다무스의 예 언」을 신년 특집으로 실었다. 1월 3일 또 다른 어떤 방송사는 「밀레니엄 쇼-쇼킹 대예 언」이라는 쇼프로를 내보냈다. 문화적 종말론은 종교적 종말론보다 더 악질이다. 종교적 종말론 이 극약이라면 문화적 종말론은 마약이다. 몹쓸 종말론은 삶을 좀먹는다. 영혼을 미혹하고 정신을 오염하고 생명을 늑탈하고 사회를 해체한다. 몹쓸 종말론이 가져온 해악은 어제오늘의 일은 아니다. 그러나 부쩍 심해졌다. 시대 말에 바짝 오르는 열 병으로 허약한 사회에 찾아드는 역병으로 몹쓸 종말론이 또 다시 우리를 힘들게 하고 있다.
[개혁주의 종말론]
기독교의 종말론은 크게 무천년설, 천년기전설, 천년기후설로 갈라진다.
①천년기전설 (premillennialism, 전천년설)은 예수의 재림이 천년 왕국 이전에 있다고 본다. 즉, 예수 그리스도가 재림하여 성도들과 더불어 1천년간 이 세상을 다스리며 그 후에 심판이 있다는 설이다. 천년기전 설은 재림 후 천년왕국 전에 공중 휴거 와 7년 환난이 선행한다고 믿는 세대주의(dispensationalism)와 공중 휴거와 7년환난을 부정하는 역사적 천년이 전설로 나눠진다.
②천년기후설 (postmillennialism, 후천년설)은 예수의 재림이 천년 왕국 이후에 있다고 본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이 전에 인류의 대부분이 복음을 믿는 천년 왕국 시대가 도래한다는 설이다.
③무천년설 (Amillennialism)은 세대주 의의 공중 휴거도, 천년기전설 의 지상의 천년 왕국도 인정하지 않는다. 즉, 예 수의 재림은 일회적이며 동시에 심판이 있으며 천 년왕국은 영적인 것으로 믿는다. 개혁 주의 전통에서는 일반적으로 무천년설을 성경적 종말론으로 본다. 그러나 한국 교회에는 천년기전 설을 수용하는 입장도 공존한다. 선교 초기 미국 인 선교사들이 대부분 천년기전설에 가까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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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목 : 종말론에 대한 올바른 이해,종말론에 대한 나의 생각,종말론의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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