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통일분열 Up UX
- unprod642
- 2020년 10월 28일
- 2분 분량
중국통일분열 Up
중국통일분열
중국통일분열 중국통일분열
※ 서 론
1. 중국은 단일민족
2. 중국은 통일의 나라
3. 중국통일·중국분열
4. 중국 통일의 한계
※ 결 론서 론
세계의 모든 문명은 전쟁과 평화를 되풀이하면서 지금까지 발전해 왔다. 중국 역시 예외는 아니다. 중국 역시 많은 전쟁시기와 평화시기를 거쳐 지금의 문명을 만들어 냈다. 중국의 문명·역사는 고대의 4대 문명으로부터 흥망성쇠(興亡盛衰)를 거듭하며 지금까지 지속되었다. 그렇다 하더라도 세계의 역사 중에 중국만이 유일하게 오래된 문명을 보유한 국가는 아니고, 가장 역사가 오래된 국가도 아니다. 더욱 거대하고 가치 있는 문화 유산들도 많이 있고, 지금까지도 문명을 이어 오는 여러 나라들이 있다. 그렇기는 하지만 중국이라는 나라의 역사적 특징은 연속된 것이고, 일관된 것이다. 저자는 중국의 역사와 문명이 일관적이고 연속적인 점을 유일무이(唯一無二)하다라고 주장하였다. 저자의 논리 중에서 중국의 역사가 연속된 것이고 일관된 것임은 인정할 수 있지만, “세계 역사상 유일무이(唯一無二)한 것이다”라는 것은 너무 중국 중심의 말이 아닐 수 없다. 연속적·일관적이라는 것은 아마도 중국의 긴 역사 속에서 주인은 많이 바뀌었지만, 통치지역의 안정과 통일된 언어사용·일관된 사상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것이 유일무이하다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 아닐 수 없다. 히타이트·바빌로니아·로마제국·잉카문명 등은 장대한 문명을 이루었지만 일찍이 그 역사를 마감해 비교 대상으로 삼을 수 없을 지 몰라도, 이집트의 경우는 어떠한가? 고대의 4대 문명에 속한 이집트는 많은 역사적 유물과 문헌에서 볼 수 있듯이 거대한 제국을 이루었고, 언어와 종교 특히 독자적이고 일관적이었다. 거대한 왕조가 타국에 의해 일찍 무너지고, 장기간 지배를 받았다 하더라도 그들의 역사는 독자적이고 통일적이며, 일관된다고 할 수 있다. 이 말에 오류를 찾아낸다 하더라도 중국의 역사와 비교를 해 본다면 유일무이라는 단어는 사용할 수 없을 것이다.
대한민국 역시 마찬가지이다. 중국의 영향을 많이 받아 한문 문화권임을 인정하더라도 연속적이고 일관된 역사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우리 나라이다. 고구려·백제·신라 이래에 우리는 계속 통일된 상태였고, 한민족으로서 같은 사상·같은 언어·같은 지역 아래에서 살아왔다. 일관된다함은 중국보다 오히려 대한민국에 합당한 말일 수 있다.
이러한 가까운 나라에도 다른 예가 있는데, 중국 역사의 일관성과 지속성을 세계역사 아래에 유일무이한 것이라고 하는 것은 저자가 아직까지 중화사상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저자가 아무리 중국사람들의 자기 주관적 생각(중국 역사의 최고성·강대국 시대의 그리움)을 비판한다 하더라도 그의 이러한 말은 그들과 같은 부류에 속한다고 할 수밖에 없다. 즉 그는 결국 스스로를 비판하고 있는 것이다.
[문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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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종류 : HWP 파일
자료제목 : 중국통일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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